2010년 설립되어 이커머스에 특화된 IT 물류 플랫폼을 개발 및 구축해 온 토탈 물류기업인 큐익스프레스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매년 30~4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해 왔으며, 2018년 4천만 박스를 넘어선 누적 물동량이 올해 초 6천만 박스를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큐익스프레스는 안정적인 물류 플랫폼을 기반으로 창고 보관부터 주문 및 재고 관리, 상품 포장 및 배송, 고객 응대, 판매 대행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올해 3월에는 국내외 전자상거래 화물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3천 평 규모의 통합 물류센터를 구축하여 이전 완료하였다. 국내외의 재고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통합물류센터는 다양한 글로벌 판매 니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구축되었으며, 상반기 중으로 일 10만 건 이상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배송 정확도와 작업 효율성까지 높일 예정이다. 또한 올 연말까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에 보세 환적 서비스를 포함한 GDC물류 센터를 구축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 이는 상품경쟁력이 있는 해외 재고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대안의 보세창고에 두고, 미국, 일본, 동아시아지역 등 글로벌 스토리지쉬핑 거점으로 구매 수요에 맞게 보다 빠르고 저렴한 조건의 GDC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갖고 있다.

큐익스프레스 김영선 대표는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물류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장 상황보다 한 발 빠르게 움직여야한다. 글로벌 이커머스 연동 물류 시스템 구축 및 물류센터 설비 확충을 통해 국내외 물류 시장의 확고한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