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과 바다, 호수가 어우러져 발길 닿는 곳, 눈길 머무는 곳마다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하고 깨끗한 자연이 키운 먹거리를 안전하게 생산 판매하고 있는 청정고을 정남진 장흥에서 건강하고 깨끗한 땅이 키워 낸 명품 정남진 장흥한우가 자란다. 정남진 장흥한우는 최적의 사육 환경에서 자란다. 한반도 남쪽 끝 사계절 내내 온화한곳에서 친환경 축사와 방목 등 체계화된 동물복지 시스템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명품 한우를 길러 내고 있다.  

더불어,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단계별 사육과정을 거쳐 키운다. 장흥군 한우 사육규모는 2018년말 현재 2,041농가에서 48,431마리로, 전남에서 가장 많은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전국에서도 최상위권의 사육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청정 장흥 땅에서 고품질의 조사료인 42,0000ha의 10% 인 4516ha 를 재배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가장 좋은 양질의 조사료를 자체공급, 사육하고 있다.  

이러한 기반위에서 우수한 유전적 요인과 철저한 기록 관리의 노하우로 최우수 등급의 우량송아지를 생산하기 위해서 한우 개량에서 가장 중요한 혈통한우를 통한 밑소를 개량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 장흥한우의 미래다. 이런 노력으로 정남진 장흥한우의 육질 등급율을 보면 1등급이상이 81.6%로써(2018년 말 기준) 전국 최고 수준이다.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유통방식과 메뉴개발을 통해 토요시장 활성화를 기하고 있다. 장흥 정남진 토요시장에 한우판매 특화거리를 조성해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한우 매장에서 직판도하고, 소비자들의 주문에 의한 택배판매도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식당에선 기존의 단순한 구이 위주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발 맞춰 나가기 위해 다양한 메뉴개발을 통해 장흥한우 삼합, 장흥한우 불금탕, 황칠장흥한우, 장흥한우육포 등의 개발로 끊임없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부터는 서울 강남 등 대도시의 유명한 레스토랑에 스테이크 메뉴로 진출함은 물론 명절 선물세트도 출시판매하는등 다양한 마케팅으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장흥한우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장흥군에서는 얼마전 정남진 장흥한우와 함께 장흥의 대표 특산물인 황칠나무의 황산화 효능의 독특한 기능성을 개발하여 “황칠 장흥 한우”가 탄생했다. 이렇게 정남진 장흥한우는 전국 제일의 명품 한우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을 기울여 가고 있다.   

명품 한우를 키워내기 위한 장흥의 노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앞으로, 한우 유전자 연구소를 설립해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 생산을 위해 한 발 더 나아갈 계획이다. 장흥 한우의 우수한 유전자를 바탕으로 친환경축사와 방목장을 더욱 확대하고, 자연 그대로의 사료인 초지를 확충해 나가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한우 연구와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갖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인정하는 명품 장흥 한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처럼 대한민국 명품 한우의 고장, 정남진 장흥은 최적의 자연환경을 밑거름 삼아 한우 사육 농가의 정성과 자부심이 담긴 차별화된 바른 먹거리를 키워내기 위한 사육과정과 다양한 유통과정을 거쳐 최상의 명품 한우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