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국민의 행복한 노후를 책임지는 ‘종합복지서비스기관’으로서, 2015년 말 기준 전체 가입자가 2,157만 명에 이르고, 연금 수급자는 383만 명에 달하며, 연금기금 규모는 500조원을 넘어 세계 3대 연기금 반열에 올라섰다. 또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10년 이상 가입자는 705만 명으로 전체 가입자 기준 3명 중 1명이고, 20년 이상 장기 가입자도 174만 명에 달하는 등 국민연금이 전 국민의 든든한 노후 버팀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아울러 국민연금공단은 2015년 12월 23일 「노후준비 지원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 국민의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본격적인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후준비서비스란 노후에 겪게 되는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노후준비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국민연금공단 내 연금 홈페이지(http://csa.nps.or.kr) 또는 전국 107개 국민연금공단 지사(지역노후준비센터)를 방문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정된 노후준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연금에 빨리 가입하고, 가능한 연금 보험료를 오랫동안 납부하는 것이 좋으며, 반납·추납, 임의 또는 임의계속 가입 및 연기연금제도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국민연금공단은 모든 국민들이 자신의 연금통장을 갖고 노후를 맞이할 수 있는 ‘1인 1연금 시대’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노후준비의 필요성을 적극 안내하고, 전문적인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