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치료, 예방, 건강검진․증진, 보험급여관리, 보험료 부과․4대 사회보험 통합 징수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이후, 끊임없는 노력과 쇄신을 통해 중풍 등 노인성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과 그 가족의 짐까지 크게 덜어주었다.

건강보험은 낮은 의료비용으로도 높은 의료접근성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국민의 건강수준을 크게 향상시키는 밑거름이 되었다. 그 결과 1970년 62.2세에 불과했던 우리 국민의 평균수명은 2009년 80.4세로 늘었고, 매년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우리의 제도를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등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국가브랜드 제고 우수상 선정’ ‘한국 사회공헌대상 3년 연속 수상’ ‘공공기관 최초 고객센터 KS 인증 획득’ ‘정부경영평가 국민체감도 우수기관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인정을 받으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이러한 성과에 그치지 않고, 건강보험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금년도 1월「국민건강보험공단쇄신위원회」를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공정한 보험료 부과기준 개편 등 보험자 기능의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여 보험자로서의 공단 환경을 쇄신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모든 가입자인 국민을 위해서 예방, 건강검진, 사후관리 등 평생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나아가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발전을 통해 다가오는 노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국민의 평생건강을 지키는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건강보장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