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대한민국 최초로 치즈생산에 성공한 이래로 5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임실N치즈는 1등급의 신선한 원유를 활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고품질의 치즈와 유제품을 생산하여 ‘치즈하면 임실’이라는 닉네임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게 되었다.

임실군의 치즈산업은 임실치즈농협을 비롯한 14개소의 유가공 공장에서 1등급의 신선한 원유를 활용해 살균 과정을 거쳐 가장 신선한 치즈와 유제품을 생산하여 대한민국 1%의 친환경 고품질 치즈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임실치즈&식품연구소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임실만의 특색있는 제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유가공업체로의 기술 이전을 통하여 임실치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철저한 위생 및 품질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에 더해 치즈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무이의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는 20년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었고, 22년도 부터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다졌다.

임실 치즈의 아버지인 고(故) 지정환 신부를 기리고 임실치즈의 역사와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역사·문화·체험공간인 ‘임실치즈 역사문화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지정환신부 역사관, 임실치즈관, 세계치즈관, 치즈제조·숙성실, 치즈샵 등으로 꾸며질 임실치즈 역사문화관은 최신 트랜드에 맞춰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심민군수는 “임실N치즈가 10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며 “앞으로도 치즈 및 유제품의 생산기반과 판매망 확충에 힘써 임실N치즈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매 확대를 추진하여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라는 명성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