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국방의 핵심인 육군본부, 해군본부, 공군본부 뿐만 아니라 군 주요기관 및 시설이 위치해 전국 최대의 국방 분야 특성화 지역이다. 이러한 지리적·문화적 특성을 기반으로 만든 계룡군문화축제는 민, 관, 군이 어우러지는 계룡의 대표 축제로 매년 10월 초에 5일간 계룡대 비상활주로 및 시내 일원에서 군문화축제가 열린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군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육군본부 지상군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계룡軍문화축제는 공연, 군문화 관련 이벤트, 체험, 부대행사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해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다

계룡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軍문화콘텐츠로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軍문화의 이해도를 높이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2007년부터 시작한 「계룡軍문화축제」는 그간 총 1,184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대국민 나라사랑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전폭적인 성원 속에 매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국제행사를 개최하여 관람객 170만명이 다녀가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간 축제 개최 노하우와 국제행사 개최 경험을 접목하여 더욱 성장 할 계룡군문화축제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