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그룹은 참치연승사업에서 트롤사업으로 영역을 넓혀 전 세계 오대양 바다에서 수산자원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50년이 지난 현재 세계 최다 참치 선단을 보유한 세계적인 원양 기업이다. 또한, 원료의 생산에서 가공으로 눈을 돌려 1988년 사조참치캔 출시를 시작해 식품업계에 진출했고,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원료부터 생산까지 모두 아우르는 종합식품기업으로 거듭났다.

사조참치는 직접 원양어업을 통해 참치를 수급하고, 이를 안전하고 깨끗한 사조산업 고성공장에서 가공.생산해 참치캔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운영중에 있다.

사조참치 ‘안심따개’는 2012년 참치업계 최초로 알루미늄 호일 소재로 만들어진 얇은 이지필 오픈방식의 따개를 도입하였다. 기존 참치 통조림은 강철소재로 만들어진 원터치 형식으로 밀봉되어 있는데, 이 강철따개를 열 때 날카로운 단면에 베일 위험성이 있기에 베일 위험도 없고 뚜껑처리도 간편한 ‘안심따개’를 적용해 차별점을 부각시키고있다.

원어 입고부터 전처리, 크리닝, 멸균작업 등 총 16개의 공정을 통해 참치캔을 생산하게 되는데, 가장 중요한 공정은 생물학적 위해요소를 예방하기 위한 멸균공정과 물리적 위해요소를 예방하기 위한 X-ray 이물검출 공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가장 까다로운 공정은 크리닝 작업으로 270여개가 넘는 가다랑어의 뼈를 작업자의 감각에 의해 수작업으로 선별하고 있다.

소비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해당 공정들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더욱 안전한 사조참치를 생산하고 있다.

사조 ‘살코기참치’는 소비자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다시마에서 추출한 엑기스를 넣어 담백함을 살리고,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카놀라유를 넣어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기름 함량을 줄인 마일드참치 뿐 아니라 고추, 야채, 바베큐참치 등 다양한 맛의 참치를 선보이고 있으며, 황다랑어, 알바코(날개다랑어)를 사용해 어종을 차별화하고 국내 최초 ‘투명 안심따개’를 적용한 프리미엄 통살참치도 운영중에 있다. 또한 얼리지 않은 생 다랑어를 사용해 만든 통살 필렛 형태의 생생참치도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한 다양한 제품을 운영중에 있다. 

대한민국 대표 사조참치는 시장을 선도하고 앞서나가는 안전한 식품이다.

‘국내최초 안심따개’라는 타이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새로운 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초심을 잃지않고 안전하게 참치캔을 생산해 앞으로도 소비자의 신뢰를 지속 쌓아 갈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