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은 해발 500m의 남한유일 고원지대에서 재배되는 진안인삼을 원료로 만들어져 사포닌과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최상급 품질을 자랑한다. 2005년에는 진안군이 전국유일의 홍삼한방특구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12년에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홍삼명인이 진안에서 배출되는 등 홍삼의 고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홍삼 전문연구기관인 진안홍삼연구소에서 홍삼의 효능연구 및 제품개발과 홍삼제품의 품질인증을 전담하고 있어 ‘진안홍삼’ 하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란 인식을 갖게 해준다. 또 2012년부터 군수품질 인증제를 도입해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과한 제품만이 ‘진안홍삼’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진안군에서는 57개 업체의 74개 제품이 군수품질인증을 받아 생산되고 있다.

전국 최대 홍삼 생산지 진안은 그 명성과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자 안전성 검사, 품질검사 등 내실 있는 홍삼 연구를 2008년부터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기능성 식품개발과 고품질 홍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홍삼한방클러스터 사업단을 운영하여 글로벌 소비자 니즈 맞춤형 홍삼 제품을 미국, 중국, 베트남 등에 수출 하였으며, 진안홍삼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유튜브, SNS, 블로그, 라이브커머스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확대, 홍보체험관 설치, 대형마트 매장 내 오픈 등의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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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진안홍삼연구소를 통해 숙취해소 음료를 개발하고, 핀란드 푸디스타모社와 협력해 홈삼, 차가버섯을 활용한 신제품을 개발해 핀란드를 중심으로 한 유럽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