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달성군의 관광지는 코로나19 에도 비대면 관광지로 각광을 받으며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이 대한민국 한국관광공사 언택트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비슬산과 사문진 주막촌은 문체부 주관 2021 열린관광지로 선정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명소로 재탄생하게 된다.

여기에다 대구 2호 관광지인 화원유원지의 낙동가람 수변역사 누림길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고, 대구 최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동서원 성역화 사업을 통한 세계적 문화관광 클러스터화, 국내 최초 건립을 추진 중인 공립화석박물관 등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달성군은 ‘문화도시’ 도약을 꿈꾸고 있다. 달성군만의 독창적인 문화콘텐츠로 탄생한 달성100대 피아노콘서트와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는 이제 대한민국 대표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폐교된 학교를 지역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조성한 달천예술창작공간과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는 군민과 예술인이 모두 달성안에서 문화예술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달성군의 가치 속에 지역의 역사와 색깔을 살린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과 행사를 지속해 온 결과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문화관광은 이제 달성의 브랜드 가치이며 위상이다. 지난 10년 동안 문화와 관광에 역점을 두고 행정력을 집중해왔다”며 “문화 관광 여건을 크게 확대해 삶의 질이 전국 최고 수준인 지자체가 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