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2019년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지정되며 대표적인 문화예술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축적된 문화자산, 시민의 자발적 활동역량, 지속적인 정책의지가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가입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림책 생태계조성, 읽기 문화확산, 문학도시조성, 글로벌 레지던시 메카조성, 창의도시 네트워크 강화 등을 중점과제로 삼고 지속적으로 추전중이다.

같은 해 원주시는 문체부에서 선정하는 1차 법정도시로 지정된 후 2020년 1년차 사업평가에서 우수도시에 선정되었으며, 작년에는 최우수 기관인 ‘선도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민관협력 문화거버넌스를 구축하고 81개의 문화도시 실천과제를 실천했으며,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도 구축했다. 또 지역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시민 문화활동과 도시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200억을 투입해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탄탄히 갖춰갈 계획이다.

지역의 문화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원주시는 2011년부터 원주문화재단을 운영 중이다.

문화력으로 진화하는 원주의 문화예술 허브를 목표로 하여, 문화예술 공간을 운영하며 원주의 독창성을 살린 다양한 문화기획 사업과 공모지원 사업을 추진해 원주시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