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 브랜드 슬로건인 ‘산소카페 청송군’은 많은 도시민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청송의 청정자연은 청송이 갖고 있는 가장 큰 경쟁력이자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가장 큰 보물이다. 언택트 시대, 현대인들은 인파가 북적이는 유명 명소가 아닌, 소규모 히든플레이스에서 누리는 유유자적한 여유와 새로운 경험을 원한다. 

이러한 시대적 트렌드 발맞춰, 산소카페 청송정원, 청송솔빛정원,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주산지 주변 관광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자연속에서 살아 숨쉬는 힐링 체험관광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청송군은 산소카페 청송군을 국제슬로시티, 국내 내륙최초 유네스코 지질공원이라는 타이틀을 활용하여 최고의 글로컬(glocal) 생태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대기환경이 자연 상태에 가까운 청송자연휴양림과 주왕산 국립공원, 주산지, 명품자작나무숲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청정한 자연속에서 유유자적한 여유를 누리며 쉼을 찾아가는 여정은 매우 즐겁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언택트 관광지가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산소카페 청송정원과 청송솔빛정원을 새로운 히든 플레이스로 만들고, 여기에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더해 산림레포츠 휴양단지·주산지 주변 관광지 조성으로 즐길거리가 있는 액티비티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